골드만삭스 자산운용(Goldman Sachs Asset Management)이 목요일(현지 시각 2025년 6월 26일) 두 가지 새로운 액티브 채권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하며 고정 수입 ETF 라인업을 강화했습니다. 이는 거시적 관점과 세부적인 증권 선택 역량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채권 투자를 확대하려는 골드만삭스의 전략의 일환입니다.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의 ETF 글로벌 총괄인 브렌든 매카시는 "GBND와 GIGL은 적극적인 고정 수입 투자자로서 우리의 광범위한 사고방식의 연장선"이라며, "이 두 ETF 모두 투자자 포트폴리오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며, 적극적인 섹터 및 증권 선택에 대한 고객 기대치와 잘 부합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롭게 출시된 두 가지 액티브 채권 ETF
-
골드만삭스 코어 채권 ETF (Goldman Sachs Core Bond ETF, GBND)
-
목표: 자본 상승과 소득의 혼합을 목표로 하는 액티브 운용 펀드입니다.
-
투자 전략: 정부 채권, 회사채 및 다양한 유형의 유동화 증권 등 광범위한 고정 수입 증권에 투자합니다. 특히 투자 등급(Investment-grade) 고정 수입 증권에 중점을 둡니다.
-
운용보수: 순 운용보수는 25bp(0.25%)입니다.
-
골드만삭스 회사채 ETF (Goldman Sachs Corporate Bond ETF, GIGL)
-
목표: 소득과 자본 상승의 혼합을 추구하는 액티브 운용 펀드입니다.
-
투자 전략: 주로 투자 등급 회사채에 포트폴리오를 집중합니다. 하지만 고수익 회사채를 포함한 다른 고정 수입 섹터로도 투자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
운용보수: 순 운용보수는 29bp(0.29%)입니다.
출시 배경 및 시장 수요
GBND와 GIGL의 출시는 고정 수입 전략에 있어 중요한 시점에 이루어졌습니다. 현재 많은 금융 자문가와 투자자들이 경험이 풍부한 운용사의 적극적으로 관리되는 펀드를 통해 고정 수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VettaFi의 리서치 총괄인 토드 로젠블루스는 "골드만삭스는 자체 전문성을 활용하여 강력한 액티브 운용 ETF 라인업을 구축해 왔다"며, "2025년에 자문가들의 수요가 가속화됨에 따라 고정 수입 상품을 확장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이미 경쟁력 있는 다양한 고정 수입 ETF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중 골드만삭스 울트라 단기 채권 ETF(GSST)는 현재 9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신규 ETF 출시는 골드만삭스가 고정 수입 시장에서 액티브 운용 전략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관련기사:https://www.etftrends.com/goldman-sachs-debuts-pair-new-active-bond-etf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