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과 은 가격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광산주(Mining Stocks)가 단순한 원자재 투자를 넘어 '고수익·고배당'의 대안 자산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Sprott Active Gold & Silver Miners ETF(GBUG)**와 같은 액티브 펀드들은 실물 금·은 가격 상승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의 핵심 동력과 광산주 투자의 메리트를 분석한 보고서입니다.
2026년 귀금속 랠리의 진화: 실물에서 광산주로의 자금 이동
1. 전례 없는 가격 상승: 금 5,000달러, 은 90달러 시대
2025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귀금속 랠리는 2026년 초 현재 '광풍'에 가까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 금(Gold):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4,600달러를 돌파했으며, JP모건과 BofA 등 주요 투자은행은 올해 연말까지 5,000달러~5,4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중앙은행들의 강력한 매입(연간 약 750톤 예상)이 하방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 은(Silver): 2026년 들어 불과 2주 만에 25% 상승하며 온스당 90달러 선을 돌파했습니다. 금의 '하이 베타(High Beta)' 자산으로서 금보다 훨씬 가파른 상승폭(전년 대비 170% 이상)을 기록 중이며, 태양광 및 AI 인프라 등 산업적 수요가 가격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2. 광산주의 귀환: "드디어 깨어난 수익성"
그동안 광산주들은 실물 금 가격 상승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왔으나, 2026년 들어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 매력적인 마진: 광산 기업들의 생산 원가는 일정하게 유지되는 반면, 판매가(금·은 가격)가 폭등하면서 영업이익률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습니다.
- 강력한 현금 흐름과 배당: 많은 광산 기업들이 S&P 500 평균을 상회하는 배당 수익률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낮은 부채비율(Debt-to-Equity)과 풍부한 잉여현금흐름(FCF)은 기술주에 지친 투자자들에게 강력한 유인책이 되고 있습니다.
- GBUG의 성과: Sprott의 액티브 ETF인 GBUG는 2026년 1월 중순 기준 주가가 $47.94에 도달하며 상장 이후 145% 이상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 중입니다. 연 1.4% 수준의 안정적인 배당 수익률까지 더해져 '성장+인컴' 포트폴리오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3. 왜 '액티브(Active)'인가?
리츠(REITs)와 마찬가지로 광산주 역시 종목별 편차가 극심합니다.
- 선별적 투자: 비용 통제에 실패한 중소형 광산주는 도태되고, **토렉스 골드(Torex Gold)**나 **이암골드(IAMGOLD)**처럼 생산 효율성이 높은 기업들로 자금이 쏠리고 있습니다.
- 유연한 비중 조절: GBUG는 금 광산주(약 82%)를 중심으로 은과 기타 귀금속 광산주를 유연하게 섞어, 실물 금의 안정성과 은의 폭발적인 상승 탄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2026년 귀금속 시장은 단순한 안전자산 선호를 넘어, **'달러 패권에 대한 의구심'**과 **'공급 부족'**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 레버리지 효과 활용: 금 가격이 10% 오를 때 광산주는 통상 20~30%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재와 같은 강세장에서는 실물 ETF(GLD, SLV)보다 광산주 ETF(GBUG)가 수익률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
- 은(Silver)의 재평가: 은은 이제 '가난한 자의 금'이 아닌 '전략적 산업 자산'입니다. 태양광 패널과 AI 데이터센터용 전력 설비에 필수적인 은의 수요는 2026년 내내 공급을 초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 리스크 관리: 광산주는 지정학적 리스크(광산 국유화 등)와 환경 규제라는 고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단일 종목보다는 GBUG와 같이 검증된 액티브 펀드를 통한 분산 투자가 권장됩니다.
관련기사:https://www.etftrends.com/gold-silver-investing-content-hub/gold-silver-rally-may-reignite-interest-mining-stocks/
